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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이 뭐 대수.
솔로여가수고 걸그룹이고 나오는 애들 줄줄이 표절.
괜찮어, 잘 못해도 열심히 할게요 이쁘게 봐주세요 하면 다 용서되는 나라아니니.
당사자가 아니라고 하고, 팬들이 아니라는데 남들이 뭔 참견.
돈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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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ly
옥펑크.
대한민국 록스피릿의 현주소.
음악계의 열악한 제작마인드에 겉멋이 덕지덕지 풍성한 케이블 프로그램.
까짓거. 열심히 한판 놀고 즐겼으면 되는거.
이럴때 하는 말, 예능은 예능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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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도시, 우리나라 13개 도시가 어딘가 했더니.
올해초에 확정될거라며 통신료 정산하고 있는거까지는 알았는데, 제주만 확정이고 나머지는 잠정이란 건 처음알았다. 우왕 굿이다. ㅋㅋ
버나드 웨버까지 소환하고 말이야. 발등에 불떨어졌나. 아니면 계약서 충실하게 이행한 유일한 곳이라 그런가?
뭐, 거기까지 알고 싶지는 않고.
우리나라도 13개 도시가 세계7대도시 1차 후보지에 올라가 있다고 하길래, 보고 왔다.
아직은 전세계 수백개 도시에 떡밥 던지는 중이니 추려서 조만간 30여개 남짓으로 가려내서 발표하겠군.
서울, 인천, 인천송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경주, 화성, 수원, 창원, 울산, 안동
우와 많이도 낚였다. 1차로 7개 도시 투표해야 하는데, 13개나 후보가 되었으면 정부에서는 어디 밀어줘야 하는거야?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 자식있나? 그래도 이쁜 애들만 챙긴다고, 친여권이면 얼추 7개 나오나?
부산, 대구, 경주, 창원, 울산, 안동, 대전 정도?
그만 할때도 되었건만, 정신을 못차리는건지,
아무튼 추척60분은 꼭들 보시길. 그간 논란된거에서 별반 달라진 내용은 없는데, 짜증지수만 좀 올려주기는 하지만. 이렇게도 허탈감이 극으로 갈 수 있구나 하는 감상후기를 적게 될 것이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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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니.
충치 한번 없이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사랑니 발치라는 건 몸에 칼 한번 안대고 살아온 나에게는 큰 공포가 아닐 수 없다. 남자라면 잡아야 했던 그 수술은 칼이 아니고 가위일걸? 아무튼, 치과에 있는 의자는 안락하게 보이는 인체공학적 굴곡을 가졌음에도 딱딱한 침대보다 더 흉물스럽고 공포스러운 존재다.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치과에 간게 초등학교때 인데, 잇몸에 뻐근한 마취주사를 맞으면서, 더 어릴적 마취도 안하고 찢어진 눈밑을 바늘로 꿰맬때 보다는 덜 아프다 느꼈지만 순간의 짧은 통증과 묵직함은 길고 긴 생명력으로 사라지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하이킥의 윤샘처럼 치과 자체에 트라우마가 있지는 않지만서도, 막상 이제는 진짜 뽑아야 된다는 시점이 되니 머리속이 복잡해짐을 지나 하얗게 새어 버린다. 엄살이 하늘을 찔러.
잇몸도 찢는데, 뼈도 자를수 있다던데, 신경이 마비되는 부작용도 있다는 무서운 소리도 들린다. 차라리 되게 아프데, 정도의 겁주기는 귀엽기나 하다. 사랑니 발치 그따위가 뭐라고 난 하나도 아프지 않던데 하는 사람들도 반으로 갈리던데 차라리 나도 그쪽에 들어갔으면 하는 생각만이.
어쨌든, 가서 바로 뽑을지 다시 날을 잡고 올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기분 찝찝하다.
사랑니 뽑으면 이제 사랑 못하나? 그게 제일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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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 국내 런칭...
음, 성공여부는 아직까지는 뭐라 말하기가 어렵군.
단순히 유통과정에서 얼마씩 떼어가느냐만 놓고 보면, 현재 유통과정이 그리 합리적인건 아니지만, 기획사-제작사-유통사가 한가족이 되어가고 있고, 돈없는 기획사들은 마이낑 땡겼으니 그 라인에만 풀수밖에 없으니 새로 생겼다고 아이튠즈로 빠져나가는게 그렇게 간단한 선택은 아닐테고. 오로지 아이튠즈에만 올릴거냐, 아예 포기하고 기존 업체랑 갈거냐로 고민들이 많겠다.
과연 기존업체들이 음원유통계약할때 아이튠즈랑 중복으로 가게 만들겠냐 말이지.
단순 수입증가 선택하고 아이튠즈에 목매달고 있느냐,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부수적인 홍보 창구를 가지고 가기위해 기존 업체들과 선을 이어갈 것이냐 고민되겄다.
파격적으로 한국에서만 싼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도 낮고, 성공한다는 가능성도 50:50이고, 그렇다고 기존업체에서 미리 벌벌 떨고 가격을 올릴 단계도 아니고, 자칫 뒤늦게 대응했다가 후폭풍 맞을 리스크도 무시못하고, 어쨌든 킵하고 지켜봐야할 문제.
고민좀 해봐야겠다.
제작비 거품빼고 양질의 음악을 만들어서, 합리적인 시스템에 얹어서 음악을 팔아 노동한 만큼 돈을 벌고 그돈이 다시 투자되어 더 좋은 음악이 나와서, 제돈내고 합법적으로 음악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더 좋은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거 아니냐. 그게 정답인데, 그걸 누구나 다 아는데.
어디서부터 어긋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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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초 빌보드 입성, 자, 어그로 끌어모으자.
정준하가 빌보드 k-pop차트 2위랍니다. 존나 기분 좋지.
전부터 늘 이야기 했지요. 빌보드에 차트 하나 밀어넣는게 다가 아니라고. 이제 널린게 1위곡일거라고.
한국 k-pop차트 신설된게 과정이 어찌되었든간에, 사운드스캔을 쓰건 말건간에, 몇몇 사이트 차트만 긁어다 집계하는 방식으로 기획된게 제대로 될리가 없단 말이지. 요근래 한국가수들 빌보드1위 존내 많이 나왔어. 빨고 핧아대는 아이돌들 돌아가면서 1위 다 했잖아.
정준하가 빌보드 2위한게 대수가 아니고, 이런걸 기사로 푸쉬하는 애들이나, 쓰자고 하는 애들이나 다 똑같다는 거고. 그걸 넙죽받아서 흥하는 애들도 다 똑같다는 거지. 예능으로 받아들이면 대견하고.
아, 좋아하는 무도 멤버 쩌리짱 정총무 형님이 빌보드 2위 했는데 무도빠로서 존나 축하하고 잔치할 일이지.
그걸 이번 노래는 어떻고, 비록 예능에 쓰인 삽입곡으로 유명 작곡가가 편곡에 참여해서 원곡을 재해석해서 완성도를 높였느니 어쨌느니 개소리 하지 말라는 거지. 한국 빌보드는 그냥 한국 스트리밍 업체 이식판일뿐.
유럽서 수만이 아저씨가 sm애들 존내 굴려도, 영국에서 피켓들고 설쳐대도, 어디 차트에 한국 노래 들어가는 걸 못봤어. 유로차트니 uk차트니. 개소리하지마. 그게 딱 현재까지의 한국 가요야. 그걸 문광부에서 이용해먹고 뒤로 설쳐대는거에 이용되서는 겉으로는 아직 멀었지만 가능성이 있네, 뒤로는 존내 빨아서는 답이 안나와요.
정총무 아저씨, 이제 담주부터는 태호pd가 빌보드 가수라는 자막 깔아줄거야. ㅋㅋㅋ 그게 진리지.
우와, 가수로는 하하가 제일 앞서고 싶었는데, 정준하가 해냈어.
오, 빌보드 2위, 존내 쾌거지. ㅋ 그래서 무도팬 한다니까.;
한국 개그맨 최초 빌보드 입성, 정준하가 최초라니까! ㅋㅋㅋㅋ
해낼줄 알았지.
특유의 비성은 여타 가수들이 해낼 수 없는 그만이 연예활동 초기의 매니저 생활에서 익힌 특급 기술이라고. 남들이 따라하겠다고, 배워보겠다고 흉내내보지만, 정준하는 그걸 쉽게 가르쳐 주지 않았지. 그리고는 음악에 남달랐던 재능을 숨기고, 개그맨으로 거듭났어. 옆의 동료들이 늘 욕을 하고, 듣기 싫다고 했지만 굴하지 않고 여러 에피를 거쳐, 다지고 다져, 현재의 보컬 라인을 완성했지. 그게 이제서야 포텐이 터진거야.
준비된 10년, 준비된 과거, 그게 이제서 빛을 발해 전세계적인 권위의 음악차트인 빌보드에서 인정을 받아 전세계적인 가수로 다시 서게 된거야. 오~ 존내 멋지다.
다음은 뭐? 무도팬들이 밀어서 전 멤버 빌보드차트 10위권 입성 해봐야지. 자,서두르라고.
니미.
준하형님.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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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사실, 유일한 드라마적인 신은 꼭 있지. 밥때를 놓치게 되는 상황. 누구를 만나서 이야기가 길어진다거나, 길거리를 지나다 어떤 상황에 몰입하게 되다 아, 배고파. 급 허기를 느끼게 되는 상황. 그 이후부터는 어서오세요, 뭐 드실래요? 일반적인 대화들...
그리고는 우마이 우마이 오~, 우마이....뭐 들어가고, 어떻게 만들었꼬 메뉴 소개 조금 나오다 끝나기 때문에. 작가 나와서 인터뷰 나오는 장면도 또 스고이 스고이 스고이~ 오~ 스고이. 로 가기 때문에. 막귀로도 버티는 드라마. 마치 ebs 일어강좌 재연드라마처럼 친절하게 느린 대사들때문에 타협점을 찾아서 내용을 살짝 버리고 어떤 음식들 비주얼이 터져주는지에 조금 옵션을 조절해준다면. 까짓거 자막 안나와도 볼거라고...
휴대폰 뽐뿌가 머리속에서 딩딩 종을 울리기 시작하는 타이밍. 노예 약정도 끝나가고.
하지만 이 미친 노키아 오팔이는 무지막지한 내구성으로 몇번을 떨어뜨렸음에도 찍히지도 않고, 커펌한지가 언제인지 재부팅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버그도 없고, 고장도 안나고. 새로 받을 어플도 전혀!~ 없고 말이지. 이건 좋아할 일이 아니군. 어쨌든 약정 풀려도 3~4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
아이폰5는 언제 나와. 안드로이드는 구리고. 망할뻔 했던 윈도우폰이 요새 다시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지만 루미아710은 사용후기들을 읽어보니, 장점도 있지만 지금의 오팔이보다도 못한 인터페이스들이 가끔 눈에 띠고. 800이 나온다면야 모르겠지만. 아, 자유요금제로 풀리면 혹시 모르겠다. 바꿀 마음이 몇 퍼센트 상승할지도.
그래도 아직 710은 영 안땡겨. 엑스페리아 s 소식을 접하고 우와~ 굳인데, 가격이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
도서관 가서 카드 재발급하면서, 삼국지1권을 다시 빌려왔다. 정작 끝까지 정독해서 읽어보지 못했기에. 늘 도서관 가면 1권만 없었지. 마침 1권이 딱 있길래 넙죽. 이문열이니 황석영이니 김홍신이니 여러 번역본에 대한 점수표라는게 있기는 하지만, 역자들 별로 내용 분석해서 발표수업할 것도 아니고, 우선은 무난하게 이문열본으로 선택. 좋은 선택이었는지는 도서관을 내려오면서 계속 고민하게 되었지만서도.
작가가 아무리 글을 잘 쓰고 유려한 표현을 날려준다 해도,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혼이 없다면 그 기술은 아무런 쓸모도 없는 법. 대중적인 인기가 하늘을 찔러도 속이 비어 있다면 그 또한 죽은 글. 이런 저런 이유로 짤라 버리면 뭘 보겠냐마는, 어쨌든 삼국지는 이번 기회에 완독을 했음 싶다.
내일은 오전 일찍 등산가야지. 산에 가서 여러 사람들 보면서 제일 부러운 건, 노페 잠바도 아니요, 좋은 등산화도 아니요, 아래부터 계속 뛰어 올라가고 뛰어 내려오는 사람을 마주쳤을때다. 허, 철인이다 싶다. 데리고 온 강아지가 나보다 더 빠르게 돌계단을 올라가는 걸 보면서, 개만도 못한 체력을 가진자로서 어찌 답답하고 부럽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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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그.
까져, 살살 빨어.
까도 지랄, 빨아도 지랄이면 까지게 빠는게 낫냐.
앞으로 빨고, 뒤로 빨고,
앞집 순이도 빨고, 뒷집 복돌이도 빨고,
돈 쳐받았으니 빨아대야하는데,
그럴듯하게 좀 빨어.
나 니꺼 빨고 있어요? 잘하지? 개소리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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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Montreal
Paralytic stalks (2012)
스피커에는 이어폰 단자가 없고, 허술한 외벽탓에 더이상 볼륨을 올릴 수도 없는 이 어정쩡한 시간대, 이 밤에,
of montreal이라는 위험한 선택을 하는 나는 뭔가.
그냥 과감히 하루를 넘기는 게 낫겠다. 이거 도저히 감질나서 말이지.
Dour Percentage 하나면 다 되겠지.
Wintered Debts에서 정서는 정점.
길어질 필요도 없고, 부풀릴 사이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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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独のグルメ
재밌다.
孤独のグルメ
久住昌之원작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로 바꾼 작품, 만화는 아직 보지 못했고, 의외로 기존의 요리소재의 작품들이 보여주는 유형에서 벗어나 있는데도, 크게 이질감없고 오히려 신선하기까지. 1회 시청 만족도는 최근 종영한 심야식당의 3배 정도.
사실 주인공 아저씨가 아무 식당 찍어서 들어가서 먹고 나오는게 다다. 오히려 생생정보통 같은 후반의 실제 음식점을 작가가 찾아가서 인터뷰 하는게 더 재밌을 정도. 메뉴가격이며 식당약도, 상호 등등을 스마트폰 앱까지 소개해가며 친절하게 알려주는게 가게 홍보인지 음식소개인지 헷갈릴 정도지만.
어쨌든, 이 아저씨 캐릭터 아주 디테일해서 좋다.
구루메, 맛있는 음식, 미식가. 한글번역이 어떻게 되도 무방하겠지만, 작품성격을 봤을때는 "고독한 미식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