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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와 래콘터스(The Raconteurs)가 각자의 2집앨범을 가지고 컴백하는 소식. 모두 3월 25일을 전후하여 발매된다. 전작의 성적표가 잭 화이트가 이끄는 래콘터스의 지명도로 인해 약간 우세를 보이기는 하지만 데뷔앨범에서 무려 5곡을 싱글커트 시켰던 PATD의 파괴력도 만만치 않았다.

개인적으로 미국 모던락 음악들을 들으면서 Jack White의 시니컬한 목소리보다는 Brendon Urie의 따뜻함을 선호하는 편이나 래콘터스의 1집을 들어본 사람은 2집을 무조건 들게 만들기 때문에 편식은 금물.

Panic At The Disco의 "Pretty. Odd"의 첫 싱글은 <Nine in the Afternoon>, The Raconteurs의 "Consolers Of The Lonely"에서는 <Salute Your Solution>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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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발매전부터 구전 마케팅을 통해 몇가지 꼼수(!)와 떡밥을 던지는 스타일을 시도한 패닉 앳 더 디스코의 바람몰이는 일단 성공한 듯 하다. 꽤나 오랫동안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를 유도했고 그 결과물은 신인밴드들이 2집에서 넉다운 되는 일을 다소 막아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또한 작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락 앨범 후보에 오르며 단물을 쪽쪽 빨아먹으며 근 2년을 땡기자 마자 해를 바꿔 나오는 후속작인지라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잊혀질 새도 없이 귀속을 파고 드는 래콘터스의 이번 앨범 역시 시원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선보이며 역시 잭 화이트라는 말이 나오게 했다는 점에서 올해 우수앨범에 꼽히게 되지 않을까 조심히 점쳐본다.

둘다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팀이니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현재 미국 모던락씬의 전형적인 유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신진 팀이니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는 The Raconteurs > Panic At The Disco


The Raconteurs <Salute Your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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